2024년 1분기 출산율 통계가 나왔습니다.

전국 기준 0.76, 서울 기준 0.59 입니다.

서울이 0.59라는 것은 충격적인데요. 이 출산율이 얼마나 충격적인지 잠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만약 남녀 각각 100명이 있다고 하면, 한 세대 뒤에는 59명의 후손이 남습니다. 남녀가 반반이라고 가정하면, 28명의 남녀가 있으며, 다음 세대에는, 16명이 있습니다. 역시 남녀가 반반이라고 하면 8명의 남성과 8명의 여성만이 남게 됩니다.

즉 100명의 남녀가 단 두 세대 만에 16명으로 줄어듭니다.

200명 → 16명으로 된다는 의미입니다.

단 두 세대 만에 200명이 16명이 됩니다.

서울 집값 ! 계속 오르지도 않겠지만, 계속 올리려는 혹은 정상화를 막는 정책은 정말 누구를 위한 정책일까요? 다시 한번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현재의 AI는 LLM을 중심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의 “임원과 전략의 기사처럼” 한동안 AI는 agent model기반의 workflow 형태를 가질 것입니다. 이것이 적은 비용으로 가장 높은 효율을 얻는 길입니다.

그리고, 그 근간에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 있습니다. 임원이라면, 이것의 기념과 유형, 그리고 특징을 명확히 이해하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 알아야 할 것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프롬프트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에 대한 명확한 이해

2) 58개의 텍스트 기반 대표적 프롬프팅 기법의 특징

3) 다국어 및 다중 모달 프롬프팅의 특징과 한계

4) 에이전트와 평가 방법론의 이해

5) 보안 및 윤리적 문제의 이해

6) 어디까지 되고 어디까지 안되는지 파악

이 내용을 정리한 논문을 아래 담았습니다. 금주의 AI 논문 

이번주 임원들이 알아야 할, AI 뉴스 빠르게 정리할게요.

1) OpenAI, 중국에 문 닫다

7월 9일부터 OpenAI는 중국 본토와 홍콩의 개발자 및 기업들이 사이트에 접근하는 것을 차단할 예정이며, 이는 미국과 중국 간의 기술 긴장을 고조시킬 것입니다. 이 결정은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의 주요 기술 부문에 대한 미국의 투자를 제한하려는 계획을 발표한 후에 이루어진 것입니다.

2) Google AI, Pixel 9에 도입

구글은 8월 13일에 Pixel 9 시리즈 폰에 "Google AI"로 브랜드화된 AI 기능 묶음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여기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Recall 기능과 유사한 "Pixel Screenshots", 그룹 사진 촬영을 도와주는 "Add Me", 그리고 "Studio"라는 기능이 포함됩니다. 이 추가 기능들은 고급 AI 기능을 통해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3) 누구나 게임 제작 가능

간단한 텍스트 프롬프트를 사용하여 누구나 게임을 만들 수 있도록 하여 게임 개발을 문턱을 낮추고 있습니다. 사용자들은 게임을 생성하고, 개선하며, 쉽게 게시할 수 있어, 말그대로 누구나 게임을 만들 수 있게 됩니다. FRVR AI 등과 같은 업체들은 현재 베타 버전에서는 다양한 기기에서 창작자를 지원하여 많은 개발자와 취미 생활자들의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교육이나, 메타버스 등에서 게임컨텐츠가 폭증한다는 것으로, 앞으로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4) EU, Microsoft-OpenAI 및 Google-Samsung AI 거래 조사

EU는 AI 거래에 대한 반독점 조사를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Microsoft-OpenAI 및 Google-Samsung 파트너십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마르그레테 베스타거 EU 경쟁 위원장은 급속한 AI 개발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잠재적인 반경쟁 관행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번 조사는 공정한 경쟁을 보장하고 AI 부문에서의 독점적 지배를 방지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바이든은, 지난 어처구니 없는 토론회 이후에도 절대 사퇴는 없다는 입장을 명확히 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미국 여론은 그렇지 않습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진보 언론인 뉴욕타임즈도 바이든이 이제 그만 두기를 원한다는 기사를 내고 있으며, 민주당도 70% 이상의 의원들 또한 바이든의 사퇴를 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더해서, 서방 동맹국들도 바이든의 사퇴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이든이 계속하면 트럼프가 당선될 것이 뻔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와중에, 바이든이 또 한번, 자신이 흑인 여성이라고 하는 발언 실수를 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사태가 이지경에 이르자, 트럼프 캠프조차도 바이든이 지금 사퇴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만약 지금 사퇴하고 젊고 유능한 민주당 후보가 나오면 트럼프에게 불리할 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럼 바이든이 아닌 어떤 정치인이 바톤을 이어받을 까요?

1) 카말라 해리스 (현 부통령)

2) 그레첸 위트머 (미시간주 주지사)

3) 게빈 뉴섬 (캘리포니아주 주지사)

다만, 캘리포니아의 나쁜 상황을 고려할 때는, 해리스나 위트머가 최적의 대안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임원분들 유심히 지켜봐야 할 사안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