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ten by ROZES (ICONIC Members)

HBM 공급 중요성과 현황

• (HBM의 중요성) 고대역폭 메모리은 AI 반도체에 필수적인 고성능·고부가가치 메모리로, 데이터 처리 속도를 기존 D램보다 획기적으로 향상시킴

• (M/S현황) 현재 엔비디아는 SK하이닉스(점유율 53%)로부터 대부분의 HBM 물량을 조달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삼성전자(38%)와 마이크론(9%)이 뒤를 잇고 있음 (뉴데일리경제기사)

• (긍정, 젠슨 황의 발언)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이 삼성전자의 HBM3E 8단·12단 납품을 검토 중이라고 밝힘 (비즈니스포스트기사)

엔비디아가 하이닉스 이외의 공급처를 찾는 배경

• (수급 안정성 확보) AI 반도체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HBM 수요가 급증하며, 단일 공급처(SK하이닉스) 의존은 엔비디아 입장에서 공급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음

• (경쟁통한 비용 절감기대) 엔비디아는 경쟁 심화 속에서 가격 우위를 점하기 위해 삼성전자의 HBM 공급을 활용, 비용 효율성을 확보하려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음

삼성전자의 성공 가능성과 시점 예상

• (성공 가능성) 삼성전자는 HBM 개발팀을 신설하고 차세대 HBM4 개발을 진행 중이며, 기술력과 대규모 양산 역량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 (매일경제 기사)

• (엔비디아의 협조) 엔비디아가 가격 협상력 확보와 수급 안정화를 위해 삼성전자의 공급망을 적극 활용할 가능성이 높음.

• (성공 시점) 삼성전자는 내년 상반기 HBM3E 개선 제품 양산화에 돌입할 예정이며, 이를 기반으로 엔비디아와 협력 관계를 강화할 가능성이 큼, HBM4는 2024년 하반기 양산 목표로 개발이 진행 중이며, 향후 시장 선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음

Written by Kevin (ICONIC Member)

트럼프의 가장자산의 정책 방향은?

• 트럼프는 가상자산 규제 기관으로 CFTC를 염두해 두고 있음

CFTC란 무슨 기관인가?

• CFTC는 Commodity Futures Trading Commission로,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를 뜻하는 말로 선물과 옵션시장을 감독하는 미국 연방정부 내 독립 기관임

CFTC에 권한을 실어주려는 이유는?

• 가장 주된 목적은 SEC(미국 증권거래 위원회)가 가상화폐에 행사한 규제 권한을 약화하는것

• SEC는 지난 3년간 가상자산 업계 전체에 걸친 단속을 주도하며 엄격한 규제를 한 바 있음

• SEC의 규제는 비트코인을 뺀 대부분의 가상 자산은 너무 위험성이 큰 증권이라고 는 게리 겐슬러 위원 (SEC의 위원장) 장의 견해를 반영하고 강화하기 위한 움직임이었음

• 트럼프는 선거 기간 중, 게리 겐슬러를 교체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으며, 게리 겐슬러는 트럼프가 취임하는 1월에 사퇴하겠다고 사전에 선언한 바 있음 (동아일보 기사) 그리고 이러한 선언 직후, 비트코인 가격은 사상 처음으로 10만 달러를 목전에 두고 있음

• 차기 트럼프 행정부의 주요 인사들은 블록체인 기술을 포함한 가상화폐 산업의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덜 엄격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생각

알아야 할 배경

• 트럼프가 5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트럼프 미디어'는 가상화폐 거래소 '백트' 인수를 추진 중 (인포맥스 기사)

• CFTC가 가상화폐 거래소를 규제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게 되면서 규제를 완화하면 자연스럽게 '백트'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미칠 것으로 예상

• 즉, CFTC로의 권한 이전은 트럼프 정부의 친 가상화폐 정책의 일환으로 볼 수도 있지만 동시에 자신의 사업을 위한 움직임으로도 해석될 수 있음

Written by ROZES (ICONIC Members)

그간 롯데 유동성 위기 관련 알려진 사실들

• (유동성 위기설 발생)11월 16일 유튜브 영상 및 증권가 정보지를 통해 롯데그룹이 유동성 위기로 채무불이행(모라토리엄)을 선언할 것이란 풍문이 확산됨

• (롯데의 공식 대응) 롯데그룹은 "사실무근"이라며 이를 반박하고, 루머 유포자에 대한 법적 조치를 검토 중

• (시장 반응) 소문 이후, 주요 계열사 주가, 롯데지주 -6.6%, 롯데쇼핑 -9.0%, 롯데케미칼 -11.4% 등 급락

주요 롯데 계열사 주가 하락의 원인 분석

• (실적 부진) 유통과 화학 사업 부진으로 롯데 상장사 시총이 2023년 20조 원에서 13조 원대로 감소함

• (비용 절감) 임원 급여 반납(최대 30%) 및 희망퇴직 진행 (조선일보기사)

• (재무 구조) 롯데케미칼의 회사채 약정 위반 발생, 하지만 4조 원 규모의 유동성 자금으로 상환 가능성 확보 (인베스트조선기사)

조금 더 들여다 보면…

• (구조적 문제) 석유화학 업황 침체와 내수 부진의 단기 회복 가능성이 낮음 (한겨레기사)

• (신사업 미진) 롯데헬스케어 사업 철수 (메디파나기사), 미래 성장 동력 부족

• (유동성 확보 중) 자산 매각(말레이시아 LUSR 청산) 등 단기 유동성 확보 노력 진행 중 (기계신문기사)

주요 분기점

• (인사 쇄신) CEO 교체 및 조직 재편의 효과 여부 (조선 비즈 기사)

• (실적) 2024년 1분기 실적 발표: 주요 사업 부진 지속 여부 확인

• (단기 턴어라운드 여부) 2025년 롯데케미칼 재무 개선 여부 및 H2 석유화학 업황 회복 및 자산 매각 효과 기대

한 국가의 금리는, 그 국가의 화폐의 가치

• 금리는 화폐의 가치라고도 할 수 있음 ( 아이컨 투자 인사이트)

• 기준 금리가 인하되면, 외국이 싼 가격에 한국 물건을 살 수 있게 되므로,

• 수출은 증가함

• 수출이 증가하면,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의 경우, 경기는 좋아져야 하고

• 경기의 핵심 선행 지표인 주가는 올라가야 함

• 그런데, 다음날 주가는 폭락했음

금리 인하, 그간 이야기

• 과거 많은 경제 전문기관 (KDI 등) 경기를 위해 금리를 내려야 한다고 주장

  (매일 경제 기사)

• 이에 한은 총재는 (24년 10월) 금리가 만병통치약은 아니라고 함

• 현재 한국은 트럼프 당선 이후, 환율이 매우 불안정한 상태이므로,

• 환율 우려 및 과거 한은 총재의 발언 등을 배경으로, 다수의 전문가 들은

• 이번 금융통화위원회 (24년 11월 28일)에서 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것이라 전망

• 하지만, 무려 15년 만에 0.25%P씩 연속으로 금리를 내림 (한겨레 기사)

• 다음날, 주가는 큰 폭으로 빠짐

• 그 이유에 대한 해석으로,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더 컸기 때문이라는 분석
  (한국경제 기사)

이번 금통위의 금리인하가 예상 밖인 이유

• 10월 금통위 때, 한은 총재는 다음 달 금리 인하는 기대하지 말라는 톤

• 그리고, 10월 총재는, 경기가 좋지 않은 것은 (금리가 아니라) 구조적 이유라고 함

• 그런데, 11월 이번 금통위 때, 구조적인 이유로 금리 인하를 한다고 발언함

• 금리 인하의 이유를 논리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움

연속 금리 인하에도, 주가가 폭락한 근본적인 이유

• 중국의 저가물량공세, 반도체 및 화학의 발빠른 성장에 대응 전략 부재
  ( https://www.vpstrategy.io/p/11-5 참고)

• 인구저감의 현실화 및 핵심 인력의 해외 유출 가속화 및 대응 전략 부재

  ( https://www.vpstrategy.io/p/10-5 참고)

• 글로벌 핵심 Agenda인 AI의 투자 감소
  ( 전자 신문 기사 )

• 부동산에 집중된 한국의 자산 구조로 장기적 소비 침체 예상

  ( 동아일보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