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국 주권 및 안보 강화

• 남부 국경에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불법 이민 차단 정책 부활

• 외국 범죄 조직과 카르텔을 테러 조직으로 지정하고, 이들의 활동을 단속

• 미군을 세계 최강으로 재건하며, "전쟁 예방"을 주요 목표로 설정

• 군 내부의 정치적 실험 중단과 효율적인 군사 임무 수행 강조

• 미국의 주권 회복과 국제적 자주성 강화

• 해외 군사 및 재정적 개입 최소화

(2) 경제 재건과 에너지 독립

• 미국내 석유 및 천연가스 생산 확대.

• 그린 뉴딜(Green New Deal) 폐지 및 전기차 의무화 정책 철회

• 에너지 가격 안정화와 전략 비축유 재충전

• 미국 내 제조업 생산 확대 및 자동차 산업 재건

• 해외 제조업체에 대한 관세 부과로 자국 산업 보호

• 무역 시스템 전면 개편과 관세 수입 전용 외부 수익 서비스 설립

•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강력한 조치 시행.

(3) 정부 개혁과 효율성 제고

• 새로운 "정부 효율성 부서(Department of Government Efficiency)" 설립

• 정부의 정치적 무기화 중단 및 사법 정의의 공정성 회복

• 언론 및 표현의 자유 보장

(4) 사회 및 문화

• "애국적 교육" 도입으로 학생들에게 미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

• 공교육에서 "급진적 정치 이론" 제거

• 성별은 남성과 여성 두 가지로만 구분하는 정부 정책 시행

• 인종과 성별에 기반한 사회 공학 중단

• 공중보건 시스템 개혁 및 만성질환 퇴치를 통한 국민 건강 증진

(5) 국가 정체성과 세계적 위상

• 국민 단합과 미국인의 자긍심 회복.

• 종교적 자유와 미국 헌법에 대한 충성 재확인

• 미국 우주 탐사의 부흥, 특히 화성 유인 탐사 추진

• 윌리엄 매킨리 대통령의 이름 복원 및 "미국적 정체성" 강화

Written by Daniel (ICONIC Members)  

경기 불확실성 및 단기적 성장 동력 부족으로 2025년에도 글로벌 명품 산업의 침체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역성장한 명품 산업

• 작년 말, 2024년 글로벌 명품 산업이 2%대 역성장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옴(베인앤컴퍼니: https://www.bain.com/insights/luxury-stumbles-in-2024-but-can-still-return-to-solid-growth-snap-chart/)

• 명품 산업은 2020년 이후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급성장세를 보인 바 있음

• 앤더믹 이후로는 성장세가 꾸준히 둔화했는데 작년 이어진 공급망 문제, 인플레이션, 각종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인한 침체기를 극복하지 못하고 주요 명품 기업들은 일제히 매출이 감소함

• 이에 중국 시장마저 소비력이 위축되자 이제는 팬더믹 당시 보복 소비가 안겨준 성장 동력을 완전히 잃은 것이라는 분석

온라인 럭셔리도 난항: 아직은 저조한 회복세

• 2020년 이후 소비자들의 채널 선호도에 따라 명품 시장의 구조도 옴니채널 전략을 중심으로 개편됨

• 다만 이전까지 높은 성장률을 보이던 명품 이커머스도 2022년 이후 쭉 내림세

• 국내 시장에서는 작년 12월 이랜드글로벌이 업계 전반의 실적 부진으로 운영하던 자사 명품 플랫폼 ‘럭셔리갤러리’의 운영 종료를 결정함

• 국내 명품 이커머스 플랫폼인 트렌비, 발란은 2023년 심각한 재정위기에 빠지는 등 꾸준히 사업 수익화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음

• 쿠팡은, 글로벌 명품 이커머스 플랫폼 ‘파페치’를 인수한 후 2023년 잠시 위기를 겪었지만 2024년 손익분기점에 가까운 수준으로 수익성 개선에 성공하면서 반등을 꿰하고 있음

• 2024년을 기점으로 온라인 명품 소비력은 다시 회복될 것이라는 예측

• 즉, 단기적인 불안정성이 존재하지만 전문가들은 명품 이커머스의 장기적 성장가능성을 여전히 고무적으로 보고 있음

2025년 직면할 어려움

• 한 패션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부터 2027년까지 글로벌 명품 산업이 1~3% 수준의 낮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됨. (포춘코리아: https://www.fortune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746)

• 2025년에도 공급망 문제 지속, 트럼프 취임 이후 관세 지형 변화,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소비감소는 명품 산업의 제품 가격매력도 하락으로 매출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임

• 나아가 최근 명품 시장 전반에서 주요 고객들의 가격 인상에 대한 반감이 높아짐에도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은 올 1월 들어 대부분 가격을 인상하고 있음

• 연초 시계브랜드들을 시작으로 현재는 샤넬, 에르메스, 구찌 등 주요 브랜드들도 가격 인상에 동참한 실정

• 국내 시장 관계자들은 고환율 등 경제적 불황에 가격 인상까지 겹쳐, 명품 소비의 핵심인 가격 설득력을 잃게 되면 명품 시장이 더 위축될 수 있다고 강조함

불황을 타개할 전략적 관점 3가지

• 옴니채널 고객 경험: 온라인 고객 경험의 고급화 : 2017년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던 명품 이커머스는 명품 기업들의 외형 확장에 크게 기여함. 다만 2025년을 분기점으로, 잠시 주춤한 옴니채널 전략은 재성장을 위해 고객 경험의 정비가 필요함. 명품 기업들은 온라인 고객 경험과 오프라인 매장 내 고객 여정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단순 판매 채널이 아닌 고객 경험의 공간으로서 온라인 영역에서의 충성 고객 전환율을 제고할 여지가 있음

• 하이엔드 경험적 소비 : MZ세대 젊은 층의 명품 시장 유입으로 업계 전반의 경험적 소비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함. 향후 럭셔리에 대한 선호도가 시계나 의류에서 웰니스 및 여행 경험으로 옮겨갈 것이라는 예측. 기존 예술 업계와의 잦은 협업에서 나아가 각종 웰니스 및 하이엔드 여행 서비스 기업들과의 합작은 명품 기업의 브랜드 설득력과 고객 접근성을 높여줄 수 있음

• ‘리커머스’ 시장의 활용 : 마찬가지로 젊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중고 명품이 순환하는 경제인 ‘리커머스’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으므로, 경기 불안정으로 인해 수익성 유지를 위해 가격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리커머스’ 시장 진출은 수익성 강화 및 공급 관리를 위해 충분히 고려할 가치가 있음

Written by ROZES (ICONIC Members)  

양자컴퓨팅 기술의 급속한 발전

• 2024년 12월, 구글은 105큐비트 양자 칩 '윌로(Willow)'를 발표

• 기존 슈퍼컴퓨터로 수십억 년이 걸릴 계산을 단 5분 만에 해결

• 암호 해독, 분자 시뮬레이션, 최적화 문제 등에서 기존 컴퓨터를 능가할 가능성.

젠슨 황 발언과 시장 반응

• 지난 7일 CES에서 젠슨 황이, 양자 컴퓨터가 현실화 되는 데에는 20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발언을 한 바 있으며, 관련 주식이 40% 이상 급락함

• 이후,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까지 양자컴퓨터의 실용화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주장을 하며 하락세를 가속화 함

   

기술기업 및 연구기관 (구글, IBM, D-Wave, 아이온큐 등) 입장

• 양자 컴퓨팅의 기술 우위를 강조하며 연구 경쟁 가속화

• D-Wave는 "이미 상용화 가능" 입장

• 김정상 (듀크대 교수) 아이온큐 창업자는 양자컴에서 엔비디아급 기업 나올것이라며 젠슨 황의 발언에 반발

현황과 이슈

• 105큐비트 수준의 양자컴퓨터는 존재하지만, 범용 양자컴퓨터(Fully-Functional Quantum Computer)는 미완성

• 오류율(Error Rate) 및 큐비트 수 증가의 기술적 한계 존재

• 구글, IBM, IonQ 등 소수 기업 중심의 기술 개발

• 양자컴퓨터 개발과 유지비용이 막대함

• 기존의 방식을 완전히 뒤엎는 방식에 대한 두려움 존재
  (실제로, 흔하게 사용되는 RSA 암호는 양자 컴퓨터로 쉽게 무력화 가능함)

전망과 결론

• 조기 상용화 가능성 (5~10년 내) : 특정 산업(암호 화폐 보안, 신약 개발) 내 제한적 상용화

• 중기 상용화 가능성 (10~20년 내) : 금융, 물류, AI 모델 최적화 분야에서 실질적 적용으로 보편화 시작

• 장기 상용화 가능성 (20년 이후) : 범용 양자컴퓨터 도입 및 전 산업군 영향, 기존 컴퓨팅 패러다임의 전환

• 단기적으로 보안 기술 강화 및 양자 내성 암호화 기술 도입 필요

• 중기적으로 기술 표준화와 글로벌 협력 추진

• 장기적으로 범용 양자컴퓨팅 개발에 대한 정부 및 민간의 투자 확대 필요.

트럼프 정부는 기본적으로 기후변화를 스캠(사기)라고 한 바 있음, 당연히 관련 탄소중립 기술들은 이에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음

발전, 전력망

• 재생에너지 분야는 크게 위축될 것임, 특히 풍력발전은 크게 타격을 받을 것임

• 트럼프는 과거 “풍차가 고래를 미치게 만들고 있다”고 발언한 적도 있음

• 관련하여, ESS(에너지 저장장치) 산업도 크게 줄어들 것임

• 반면, 화석연료와 원자력 발전이 부상할 것임

• 트럼프는 신규 원전 건설을 지지한다고 여러 차례 밝힌 바 있음

• 이런 행보는, 부족한 AI 산업의 전략을 공급하는데 지지를 받을 것으로 보고 있음

모빌리티와 첨단 기술

• 테슬라를 비롯한 전기차 업계가 큰 불확실성에 직면할 것임

• 트럼프는 전기차 확산 정책에 대놓고 반감을 피력하고 있음

• IRA 전기차 소비자 세액공제의 폐지는 확률이 아주 높음

• 동시에, 자동차 배출량 규제 강화도 다시 완화할 것으로 예상됨

• 반면, 자율 주행의 첨단 모빌리티 산업은 규제 완화로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임

• 이는 일론 머스크의 영향도 있을 것임

탄소 포집 기술

• 직접탄소 포집 (DAC)는 상대적으로 비용이 높게 들어가는 기술로, 바이든 정부때 정부의 대대적인 지원을 받은 바 있음

• 하지만, 트럼프 정부가 이를 지속할지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전망이 다수임

• 탄소 포집저장 (CSS)는 화석연료업계가 이를 지지하며, 공화당의 다수의 지지로, CCS 저장시설 허가/건설규제를 완화할 것으로 앞으로 낙관적으로 볼 수 있음

• 하지만, 트럼프가 온실가스 배출강화안을 반대하는 상황이라, CCS 수요가 줄어들게 되어 궁극적으로는 탄소 포집 기술 자체의 성장을 기대하긴 어려울 것임